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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나랑
  • 편안함의 습격
  • 마이클 이스터
  • 19,800원 (10%1,100)
  • 2025-06-24
  • : 80,416

우린 모두 편안함을 원하고, 편한 게 좋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그러려고 이것저것 발명품이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그런데 지은이는 오히려 그 편안함이 독이 되어 인간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한다. 뭐지? 환경만 나빠지는 게 아니라 인간도 나빠진다고? 책 내용을 보면 편안함이 결론적으로는 인간은 약하게 만들고 점점 더 약하게 만들어 많은 질병에 시달리게 만든다는 것으로 불편하게(?) 살아서 다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심하게 편안함만을 쫓다 보면 어느새 약해 빠진 인간이 된다는 것. 

요즘 AI, 로봇, 챗GPT 등의 활약으로 이젠 머리도 덜 쓰고 사는 세상이 되어가서 더더더 약해질까 무섭긴 하다.


“현대 의학 덕분에 생존 기간은 길어졌으나 건강한 삶은 짧아졌다.”

“사람들은 새로 등장한 편안함에 적응하면 이전의 편안함을 더는 수용하지 못한다. 즉, 오늘의 편안함은 내일의 불편함이 된다. 그러면서 편안함의 새로운 기준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20분에는 작은 마법이 숨어 있다. 미시간대학교에 있는 호프만의 동료 학자들은 일주일에 세 번. 20분 동안 자연 속에 있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확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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