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대대로 약국을 운영해 온 100세 넘은 할머니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읽는 우리는 폭신한 이불에 쏙! 들어가 자기 전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든다.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으로 온 몸의 긴장이 풀리고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마음이 답답하게 꽉! 막혔을 때 읽어 보면 좀 풀어질 듯하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어제와 완전히 똑같은 오늘은 없습니다.”
“습관이 많아지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백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사람에게 루틴이란 자신을 관리하는 리듬을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한 의식이니까요.”
“인생은 시간을 공들여 나를 사랑하는 여행이다. -피아니스트 후지코 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