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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스트 웨이
  • 줄리아 카메론
  • 15,300원 (10%850)
  • 2012-05-10
  • : 22,880

예술가들이 갇히기 쉬운 걸림돌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그것을 제대로 치우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들이 따라 하기 쉽게 적혀 있다. 지은이는 혼자도 할 수 있다 하는 데 나라면 좀 많이 어려울 듯 싶다. 예술가로 인정 받기 위해, 인정 받은 다음에도 자신의 길을 가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가 창조성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 막히지 않고 막혔을 때 뚫고 나올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쓰고 있다. 

12주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긴 한데 실천은 생각 보다 쉽진 않을 듯 싶다. 가능하면 모임을 구성해서 하는 것이 실천력을 높이는 덴 좋을 것 같다.


”모닝 페이퍼란 매일 아침의식이 흐름을 세 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

”아티스트 데이트란 매 주 두 시간 정도 시간을 정해두고, 이 시간에는 당시의 창조적인 의식과 당신 내면의 아티스트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

”샤워나 수영, 걸레질, 면도, 자동차 운전 등은 모두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행동들이다. 이런 행동들은 논리적 두뇌를 좀 더 창조적인 예술적 두뇌의 활동이어서 그랬음이 밝혀졌다.“

”“당신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때만 또 다른 응원을 얻을 수 있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력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단지 분노를 없애기 위해 노력만 할 뿐, 정작 분노가 내는 목소리를 듣지는 않는다.”

“날카로운 비평이라도 정확한 것일 경우 작품 만든 사람에 게 내적 안도감을 준다. ‘아하! 내 작품에서 잘못된 점이 그거였구나!’ 도움을 주는 비평은 작품에 끼워 맞춰야 할 퍼즐 조각이 더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 비평은 고통스러운 느낌을 준다. 그런 비평은 수치심을 부추기며 내용도 모호하고 인신공격적인 데다 부정확하고 맹목적이다. 그런 무책임한 비평은 재고할 가치가 없다.”

“창조성은 간헐적으로 성장하며 미운 오리 새끼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창조적인 작업이란 놀이이다. 그것은 자신이 선택한 도구를 이용한 자유로운 사색이다. - 스티븐 나크미노비치 - ”

“완벽주의는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다. 그것은 세부적인 것에 얽매여 꼼짝 못하게 만들고 전체를 보는 안목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올가미이며 강박적이고 폐쇄적인 시스템이다. 자유롭게 작업하고 모든 것을 끝낸 후에 실수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는 대신, 우리는 세세한 것에만 집착해 전전긍긍한다.”

“보통 우리가 뭔가를 못하겠다고 말할 때는, 그것을 완벽하게 해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티스트들은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 잘 알고 있다. 영화감독들이 즐겨 하는 농담이 있다. ‘아, 그래. 난 내 영화를 어떻게 감독해야 하는 지 아주 잘 알지. 영화를 다 만든 다음에 말이야.’”

“질투란 그런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버젓이 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이다. 질투심의 뿌리는 편협한 감정이다. 질투는 풍성함과 다양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창조성은 학술적인 용어 몇 개로 간단히 재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창조성은 본질적으로 그 안에 담기기를 거부한다. 따라서 학술적인 용어로 작품을 여지없이 분해해버리는 비평의 기술 위에 세워진 대학에서 창조적인 작품이 지지와 이해를 얻기는 쉽지 않다. 한마디로 말해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분해하는 법은 알지만 조립하는 법은 모른다는 말이다.”

“‘난 나이가 너무 많아‘라는 말은 두려움과 맞서는 것을 피하기 위한 회피전략일 뿐이다.”

“초보자가 되게 해달라는 것은 아티스트에겐 언제나 최고의 기도이다. 초보자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탐구한다. 탐구는 성취로 이어진다. 모든 것은 작고 두러운 단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아티스트로서의 가치란 바로 나 자신과 신, 그리고 내 작품 속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말해, 내가 쓸 숭 lT는 시가 있다면 팔리든 안 팔리든 간에 그 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창조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창조해주어야 한다.”

“성장이란 왔던 길을 겹쳐 밟으며 재평가하고 재편성하는 나선형의 과정이다.”

“물은 함께 모여 수평을 이루려고 하며, 그러다가 힘을 합쳐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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