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발매된 긴다이치 시리즈의 최신편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발매되었으면 싶은데 언제쯤 나올지 아무튼 이번책에서도 긴다이치의 헛발질은 여전하네요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것도 긴다이치이지만 그 과정에 이르기 까지 막을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결국 막지못하고 마지막에 와서야 해결하는게 손자냐 할아버지나 명탐정의 체질이라고 해야하는 늘 살인을 불러들이네요
메이지 시대 성공한 권력자 다넨도 백작이 자신의 권세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대저택 명랑장 시간이 흘러 권력자는 죽고 그아들 가즌도가 이어받지만 아내의 불륜을 의심 아내와 그녀의 사촌을 살해하려다 아내는 죽고 남자는 팔이 잘린채 도망치고 가즌도백작은 죽음에 이르는데요 그리고 세월은 흘러 더이상 화족의 권세도 잃어버린 몰락한 화족인 가즌도의 아들 다쓴도 능력은 없는 대신에 화족으로의 생활을 버리지 못한 그는 결국 성공한 사업가 시노자키 신도에게 명랑정을 판매하고 아내마져 돈을 받고 넘기는데 새로운 명랑정의 주인이 된 시노자키 신도는 이 저택을 고쳐 고급호텔로 운영하려 하는데 그런 가운데 수수께끼의 외팔의 남자가 출현하고 20년전 사라진 시즈마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친구에게 부탁해 긴다이치를 불러오는데 그리고 시작되는 살인 다쓴도를 시작으로 하나둘 살해되는 사람들 그리고 실종된 여 종업원 미로같은 동굴속 탐험 그리고 거짓된 가면뒤 흉악한 악의를 가진채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까지 이번권도 재미있습니다 끝났다고 생각한 결말에서 이어지는 반전도 이제는 낡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여전히 긴다이치라는 탐정이 매력적이라 읽어볼만하네요 긴다이치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정독하시를 추천드리는 새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