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김연수가 그려내는 미래의 모습 표제작 이토록 평범한 미래 시작으로 다시.2100년의 바르바라에게 까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 그리고 연인들이 등장하는데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있는 1999년의 시대 연인과 동반자살을 결심한 남자 그리고 그녀의 엄마가 집필한 책 하지만 출간 금지된 사정 책속 내용처럼 미래는 암울한 모습일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그리고 또다른 예언자들 하지만 1999년이 닥쳐도 종말은 오지 않았고 연인은 동반자살보다 평범한 연인처럼 살아가는데 그리고 또다른 단편 진주의 결말이라는 편에서는 존속살해 병든아버지를 학대하고 살해했다는 죄로 체포된 진주라는 이름의 여자를 범죄수사대가 인터뷰하는 내용인데요 그녀가 병든 아버지를 간호한 모습보다 죽은 노인의 몸에 남겨진 멍자국으로 학대를 일삼는 학대범을 이미지로 만들어 가는 미디어의 모습 그리고 집에 방화를 저지른 방화범으로 몰아가는데요 그저 조회수와 이슈를 위해 한사람을 자극적으로 몰아가는 모습 존속 상해 치사는 무혐의로 방화는 심식미약으로 종결되고 자극에 목마른 미디어는 그녀에게 흥미를 잊고 새로운것을 찾는 미디어 그리고 그녀를 인터뷰한 남자의 독백을 통해 그녀 나름의 결말을 짓고 싶어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미래는 누구나 생각하지만 결코 상상한 모습으로 이루어지지 않는것 같은데요 책속에서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 그저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는게 어떤의미로 가장 행복한 삶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편에서는 코로나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는 결국 그저 일상을 살아가는 한 마주하게되는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억과 미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좋은 글을 읽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