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XXO (2)
XOXXXOO (3)
XOXOXOX (3)
XOXOXXO (3)
XOXOXXO (3)
XXXOXOX (2)
XOXXXXO (2)
XXOOXXX (2)
XXOXXXO (2)
XOXXOXO (3)
XXOXXXO (2)
XXXXXXO (1)
XXOXOXX (2)
역시 3번을 뛰고 싶었지만 또 역시나 2번 뛰었다.
어제는 뛸까...생각은 했지만. 계획대로 뛰었더라면 최고였겠지만
월요일로 미뤘다. 그리고 오늘은 월요일이다...어제의 나여......뛰지 그랬니....
주말에는 약속이 있었다.
토요일에는 친구들과 식사 약속. 일요일인 어제는 성가대 송년회식.
토요일 점심도 많이 먹었고...어제 저녁도 많이 먹었다.
성가대 회식 장소와 집은 약 4키로 정도의 거리였는데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일단 걸어보았고...중간쯤 왔을때 버스를 타려고 보니...16분 기다리라고 했고....1분쯤 고민하다 그냥 걸었다..버스를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꽤 길어, 차라리 걷고 말지 하는 시간이었지만. 1분동안 고민을 한 이유는....앞으로 가야할 길이 언덕이었기 때문이었다.....걸어서 동네에 거의 도착했을때 내가 타려던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버스를 타든 안타든 같은 시간에 도착했구나.
그리고 남은 숙제가 있었다. 강아지 산책.
원래 빗질을 싫어하긴 하지만 최근에 뒷다리 빗질할때 매우 신경쓰고 싫어하는 것을 보며
하아...병원에 한번 가야겠구나...ㅠㅠ 했고 마침 대기도 없어서 진료받았다.
현재는 막 불편해하는건 아니라서 촉진만 해주셨고. 일단은 다이어트 처방이 내려졌다.
강아지야...언니랑 같이..힘내보자....ㅠ
병원 진료 포함 2시간이 훌쩍 지났고. 강아지를 씻기고 난 다음. 뛸까...잠시 생각했는데.
우와 이렇게 걷고도 뛸까 잠깐 고민이라도 했던건...나 쫌 대단하네.
하지만 뛰러 나갔으면 더 대단한 존재가 되었지 않을까.
여하튼
먹고 먹고 먹고의 주말이었고
오늘은 월요일이다. 먹고 먹고 먹고의 주말을 책임져야하는...내일이 온 것이다...
일단 화,목,금은 약속이 있다. 오늘은 빼박. 뛰어야만 하는 날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