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XXXXXO (2)
XOXOXOX (3)
XOXXXOX (2)
OXOXXXX (2)
XOXX
수요일에는 퇴근길에 좀 많이 걸었는데
오 이렇게 걷다가 휴대폰 만보걷기가 15000보가 넘으면 세모를 해야지 했는데
몇백보를 채우지 못했으므로 X표시다 ㅋㅋㅋ 시계의 걸음은 17000보가 넘었다!
목요일인 어제는 회식이 있었다.
회식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못뛰겠지...생각했고
11시 넘어서 귀가했다. 그리고....배가...배가 너무 불러서...뛸 수가 없어....
나 말고는 다 술만 마시고 나는 안주만 먹어서...
살 안찌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진짜 잘 안먹어....
살 찌는 사람은 이유가 있고....난 진짜...잘먹어....
1차 2차 모두...안주를 정말 뿌셨다.
1차에서 밥도 먹고 회도 먹어서 배가 터질거 같았는데 2차로 치킨집에 갔고
기름에 튀긴 치킨....기름에 튀긴 감튀....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술도 안먹는 내가 젤 많이 먹었다.
11시 넘어서 귀가했는데
강아지가 산책을 안했대 ㅋㅋㅋ 그래서 함께 산책을 갔고
강아지 덕분에 좀 더 걸어 배가 터질거 같은 상태에서 배가 부른 상태로 귀가할 수 있었다.
다만, 열두시도 한참 넘었는데 좀 더 걷겠다는 강아지.....그때가 열두시만 되었어도 산책을 더 했을텐데...너무 피곤해...하지만 고마워 강아지야. 너가 아니었다면...열한시반에 배부르다고 어딜 나갔겠니 ㅋㅋㅋㅋㅋ
오늘도 저녁 약속이 있다.
살찌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안다. 알지만.
살빼고 싶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