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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을 꿈꾸며

OOOOOXO (6)

OOXOXOO (5)

XOXXOXO (3)

OOOXO△O (5, 1)

OXOOX△△ (3, 2)

OOXOXXO (4)

O


때때로 생각한다.

먹는 음식을 줄이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생각한다. 못하겠지. ㅋㅋㅋ

배가 부를때는 이따 저녁에 안먹거나 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에 차지만

또 안다 나는. 나를. ㅋㅋㅋ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저녁이 되면 역시나고.


물론 어제는 안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조차 하지 않긴 했다.

오후에는 계속 생크림케이크가 먹고싶었다.

난 어제 포장해놓은 케익이 집에 있지...하하.


그래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잠시 누워서 쉬다가.

벌떡 일어나서 생크림케이크 한조각을 시작으로...그렇게 나의 저녁식사는 시작되었다.


생크림케이크 한조각

김치찌개와 밥

일요일 밤에 주문해서 월요일 아침에 도착한 킬바사 한개에 허니머스타드랑 케찹 듬뿍 뿌려 후식으로 먹고 부추부침개를 먹었다. 

전날 냉장고에 냉침해둔 밀크티를 좀 먹고. 


강아지 산책을 나갔다 ㅋㅋㅋㅋ

난 어제 운동을 했으니까 오늘은 쉬는날이지! 하면서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씻기고 이제 나도 씻어볼까 하는데

하아...오늘 저녁으로 먹은 것들이 떠오르는 것이다...

많이 먹었지....많이 먹었어 정말...한시간동안 먹기만 했으니 말이다...많이 먹었어....


그래서 잠깐 걷기라도 하자 하고 나갔다.


그제 뛰러 나가면서 이제 운동을 시작한지 한달반이 되었고

꾸준하게 2-3키로씩 뛰고 있는데. 한번에 최대 1키로까지 이어 뛸 수 있는데 난 얼만큼 뛸 수 있을까? 싶어서 뛰려했지만 아 일요일은 정말이지 몸이 너무 힘들었다. 최대1키로도 겨우 뛰었고 그 뒤에는 300미터 500미터 나눠 뛰었으니 이틀 안뛴게 컸나보다.


어제도 궁금했다. 몇키로를 이어 뛸 수 있을까.

2.5키로를 뛰었다. 오우. 1키로의 벽을 넘었다. ㅋㅋㅋ

어제 운동 했으니 오늘은 쉬어야 할거 같은데. 하아. 내일은 출장이라 또 못한다. 

오늘 내일은 걷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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