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야,놀자 아이들에게 첫 수학의 개념을 심어주는 기초 단계의 책이며 어려운 책보다 이렇게 스티커도 선긋기,숨은 그림 찾기 ,색칠도 해보고 숫자도 찾아보고 아이들에게는 놀이 개념의 수학입니다.

채율이도 스티커도 붙여보고 선도 직접 그려보고 이제 1학년인 채율이에게 수야,놀자는 자칫 어려운 수학이라는 개념보다는 놀이 수학으로 어울리는 수학 재미도 느끼고 무엇보다 재미를 느끼고 이제 막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람쥐가 도토리를 찾으러 가는 길을 선으로 그려가면서 선 긋는 연습도 하고 스티커도 함께 붙입니다.
단순하게 아이들에게 선긋기로 끝나는게 아닌 도토리와 집을 찾아과는 과정도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히 선긋기만 반복하는게 아닌 선긋기 ,스티커,색칠 그리고 숫자 공부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입니다.

때론 손을 대고 그림도 그려보고 귀엽게 그림 그린것을 물감이나 크레파스로 꾸밀 수도 있어서 미술도 함께 접하는 느낌이 들어요.

생일잔치 그림에서 다른점을 찾을때도 단순히 다른것만 찾고 끝나는 것이 아닌 하트 스티커도 붙여가면서 수의 개념도 배우게 됩니다.
수학은 처음부터 어려운 책으로 배우게 되면 거부감이 들게되지만 놀이를 곁들인 수학을 함께 배운다면 좀더 재미있는 수학으로 인식이 되게 될거 같습니다.

땅콩요정의 집찾기 선긋기가 단순히 반복되는 것이 아닌 땅콩의 수도 세어가면서 스티커도 붙이고 땅콩 크기도 비교해가는 재미도 더해서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까지 더해지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네요.
물론 수의 기초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놀이를 통해서 배우는 수의 원리라든가 가벼운 숫자 쓰는 순서까지 배울 수 있는 수야,놀자는 저학년이나 7살 아이들에게도 수 기초 개념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