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면적대비 0.05%도 되지 않는 면적을 가진 대한민국. 이 조그마한 나라는 수많은 여행지로 가득하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덕분에 시원한 물빛이 눈을 부시게 하고 청량감 넘치는 계곡은 계절마다 색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래전 선조들의 발자취는 예스러움으로 남아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1년의 여행, 한반도 남쪽 그 주옥같은 여행지를 쓸어 담아 여기에 풀어 놓았다.”
대학생 때 방학이면 한 푼 두 푼 모은 알바비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곤 했다.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여행은 약간의 공강(+자체 공강)이 있으면 학기 중에도 갈 수 있으니 어찌나 좋던지. 좁은 고등학교를 벗어난 이십 대 초반, 내가 번 돈으로 여행을 떠나는 재미에 빠져 내 알바비는 다 여행으로 탕진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은 코로나, 차박 열풍 등으로 더욱 국내여행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여행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전국일주 가이드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명소까지 속속들이 소개하고 있다.
- 사계절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 알수록 돈 버는 베스트 공짜여행지
- 꽃놀이·단풍놀이 강추여행지
- 한국관광공사 추천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
-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 고속도로별 여행코스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알차게 수록하고 있으니 집에 한 권 구비해두면
자녀를 둔 가족, 연인, 친구 여행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