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제는 한마디로 '멘탈 강한 사람이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이 이긴다!' 이다. 기분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하다.
최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그게 기분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분이 나도 좋고 싶지만 안 좋은 것은 외부환경이나 사람의 영향으로 돌렸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분을 금방 회복할 수 있는 자기만의 루틴이나 습관이 있으면 된다고 한다. 만약에 나쁜 감정이 느껴졌다면 그 감정 역시 소중히 생각하며 들여다본다. 왜 그런지 그런 감정도 소중히 여겨야 진짜 원인을 알아내서 해결책을 찾아내고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추구하는 인생목적은 무엇인지를 언어로 표현해보라고 한다. 언어로 표현하면 더 명확하게 표명하는 것이니 그런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 이제껏 내 감정을 주변 사람들이 공격하는데 반응하거나 그냥 가만히 있거나 하면서 휘둘렸던 것 같다. 내 감정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지향점이나 단단한 나의 축이 있다면 그게 크게 내 감정을 상하고 그로 인해서 내 하루의 기분이 엉망이 되서 아무일도 못하게 되는 그런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
기분 관리를 위해서 하루의 기분을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계속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다 이런 기분좋음을 가지고 목표에 집중해서 일을 잘 해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또 모여들여 더 큰 성공을 만드는 것이다. 기분좋은 사람이 될 것이다. 내 주변에도 기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두고 기분 나쁜 사람들은 멀리할 것이다. 나의 소중한 기분을 잃지 않을 것이다. 좋은 클리닉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