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몰두하는 대신 ‘답을 내리고 싶은 마음‘,‘답이 내려지지 않아 불편한 마음‘과 친해지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제안했다.
마구잡이로 떠오르는 여러 고민과 의문에 대해 모두 답을 내리는 일은 본디 힘들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그간 잘 보이지 않았던 지금 할 일, 혹은 하고 싶은 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삶의 의미나 정답을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나 때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그냥‘ 하루를 살아보는 것이다.- P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