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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요정의 서가
  •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 케이크 팀
  • 18,900원 (10%1,050)
  • 2024-11-25
  • : 2,880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삶의 주체를 나로 바꾸는 확언 필사 노트






케이크 팀 엮음



하루 10분의 힘!! 같은 일을 꾸준히 반복하는 노력은 반드시 결과를 가져온다. 긍정 확인이라는 단어가 대세인 요즘 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책이다.

사람마다 성공의 정의는 다를 것이다. 이 책을 만나 필사하고 마음을 단단히 다잡으면서 최근 내 삶의 성공 정의는 좀 바뀌었다. 성공은 늘 결과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에 있다는 큰 깨달음!!!! 이제 2025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돌아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하루하루는 산발적이고 조각나 있잖다. 그러나 필사를 통해 돌아보는 순간 그것들은 서사라는 큰 힘을 얻는다.

“아, 내가 올해는 이런 방향으로 흘렀구나.”라고 서사를 만드는 순간 나는 작가가 되기도 한다.





난 주로 글을 수집하다보니 필사보다는 필타하는 편인데, 지나치게 바쁜 일상을 살며 스쳐 지나간 기쁜 순간, 억눌러 둔 슬픔, 뜻밖의 행운까지 인지하는 필사였다. 책등이 노출되어 180도 펼쳐지는 이런 제본을 전문 용어로 떡제본이라고하나? 무선누드제본의 책이 주는 아름다움도 크다.



한 해 를 돌아보며 비로소 내 감정에 이름을 붙일수 있었다. 내가 내 삶을 더 섬세하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무엇이 나를 변화시켰는지 파악하는 작업으로서 필사는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왜 이 선택을 했는지, 무엇이 나를 지치게 했고 무엇이 나를 살렸는지도 생각해보게 된다. 깊이 공감되어 따로 메모를 해 둔 문장도 있다.




이런 질문을 던지다 보면 올해의 사건이 아니라, 나의 기질과 욕망, 방향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필사는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모로 삶을 끌어올인다.


동기부여, 자신감, 자존감 위로, 인간관계, 지혜의 다섯가지 키워드로 책은 편집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을 필사란 단순히 책을 베끼는 의미가 아닌 내가 주인공이자 내가 문장의 주체가 되는 필사라 이 책의 취지와도 무척 잘 맞다.



책은 파울로 코엘료, 세네카, 월트 디즈니, 공자, 스티븐 킹, 빈센트 반 고흐, 빅토르 위고칼 융, 생텍쥐페리 등 위대한 작가, 사상가들의 문장을 담아놓았다. 그들의 아름다운 문장에 나의 사유를 한 줄 더하는 시간, 참으로 귀하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한 줄을 써보고 싶다

성공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이 자신을 향해 던진 벽돌로 튼튼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p78




성공에 대한 가치가 나와 같았다. 타인이 내게 던진 모진 말이나 비난을 오히려 극적으로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물론 당한 상처는 오래 가고 아프지만, 더 이상 아픔의 안으로 나를 가두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아플 때는 잘 살펴보라고 한다. 인생이 당신에게 무언가 가르쳐주려는 거라고.... 잊을수 없는 문장이다. 필사하자~~!!!




#내가주어인문장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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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하루10분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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