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미 장아람 박은수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경제는 늘 위기였다. 언제부터였다고 떠올릴 수 없을 만큼! 매일 아침 경제뉴스의 헤드라인은 내 삶과 거리가 멀다?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은 분들이 경제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지는 요즘이다^^
뉴스 한 줄도 전략이 되고 기획이 되는 세상!
경제 분야 책을 처음 읽는 독자라서 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서문과 목차부터 살피자!
책은 크게 네 가지를 다루는데 키워드 중에 나와 가장 심리적으로 가깝게 느껴지는 챕터부터 펼쳐본다. ( 생소한 영역을 대할 때 책 읽기 방법)
청년 1인 가구는 급속히 늘고 있다. 이들의 소비 트렌드에 대해서는 최근 각종 포털이 자주 다룬다. 한국의 부동산 어떤가? 그 양극화는 갈수록 벌어진다. 최상위 구간과 하위 구간의 격차가 우리나라처럼 많이 벌어지는 경우가 없을 만큼!!! 기록에 기록을 갈아치우는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 게다가 거시적인 안목으로 미래까지 전망하기라니....
책은 최초 시간! 최근 이슈까지 접목시켰다. 최근의 계엄 쇼크까지 다룬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자영업자가 많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물론 나라마다 가진 문화적 배경 등 여러 여건이 다르다 보니 한 줄의 표로 놓고 비교하기보다는 좀 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여기서 이재용 질문, 길금희 노승욱 대답의 형태로 서술되었는데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경제 책이 재밌기는 처음)
어떤 계층이 주로 어떤 사업에 어떤 방식으로 진입하는지, 가장 많이 창업하는 연령과 프랜차이즈의 경영 방식도 재밌게 접근한 부분이다. 경제 뉴스를 들으며 출퇴근을 하다 보니 이 분야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고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과연 실제로 얼마나 효율성을 내고 있는지 의문.
자영업자 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초고령 사회로 이미 진입한 대한민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위한 조언. 절세 삼총사 책에서 만나보시길!
청년 세대의 결혼관, 일본과 비교해서 보니 흥미롭다.
경제책 재밌게 읽는 법!
그 모든 통계에 나를 대입해서 읽으면 된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