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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a01님의 서재
  •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 12,600원 (10%700)
  • 2025-04-10
  • : 4,214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 가장 웃긴 책!

오늘은 얼마나 더 최악인 일들이 일어나나 볼까요?!

월요일 책을 보고 푹 빠졌던 <내인생 최악의 일주일> 시리즈! 비룡소 이벤트 당첨으로 제하가 원했던 목요일 책을 받아보았어요. (목요일만 학원이 없는 날이라 가장 좋은 날이라며 고른…ㅠ) 오전 7시, 눈 뜨자마자 방송에 출연하게 된 주인공 소년 저스틴의 황당한 표정과 어릿광대 같은 모습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전편에서 수영장에서 손뜨개로 만든 수영복 올이 풀리며 다이빙대에 매달려 장염으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는 장면이 전세계적으로 생중계되고만 저스틴! ‘뿌직이’라는 치욕적인 별명으로 스타가 되어 생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인데요! 여기서도 그만 방귀 소리를 생중계로 내보내고 춤을 추다 바지가 벗겨지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기록하고 만답니다. 평범한 소년에게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름이 같은 아이돌 스타 저스틴 체이스와 형제처럼 가까워지는 행운도 누리죠. 그런데 그 일이 또 사건으로 이어지고 말아요. 주인공 소년 저스틴을 팝스타 저스틴으로 오해한 스틸 그룹의 회장이 자기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공연하라며 저스틴을 납치하고 마는데요! 지시대로 곡을 만들어 공연하지 않으면 피라냐가 우글대는 수조에 넣고 말겠다는데… 어떡하죠?!

아침 7시부터 한 소년에게 이 모든 일이 분 단위로 일어난다면 믿으시겠어요?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황당한 일들과 굴욕적인 사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모험들이 휘몰아치듯 닥쳐옵니다. 저스틴은 괴롭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은 깔깔깔 웃음을 멈출 수 없어요. 얼마나 더 새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죠.

저스틴에게 너무 치욕적인 사건은 광고나 모자이크로 대체되는 장면, 그림 맞추기나 미로 찾기 등의 게임이 투입되는 방식 등이 참 센스 있고 또 다른 재미로 다가와요. 속편한 아빠, 얄미운 이복형제와의 케미도 존재하구요. 일주일의 시리즈물을 이어가며 차곡차곡 쌓여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제법 적지 않은 글밥이라도 이야기와 코믹한 그림에 푹 빠져 술술 책장을 넘기게 되요. 초기 문고본을 지나 조금더 긴 이야기로 도약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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