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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cup의 서재
  • 아주 오래된 유죄
  • 김수정
  • 13,500원 (10%750)
  • 2020-11-11
  • : 1,433
그럼에도 우리, 쓰러지지 말자. 우리가 맞잡은 손이 끝없이 이어져 언젠가는 기쁨의 원을 그릴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의 운이 되어주자. 세상이 심어준 혐오와 수치 대신 서로의 용기를 양분 삼아 앞으로 나아갈 우리는 설렁탕을 먹지 않아도 충분히 운수 좋은 날을 맞이할 것이다
-아무튼,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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