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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맑은 풍경 소리
  • 제7일
  • 위화
  • 13,500원 (10%750)
  • 2013-08-26
  • : 4,388
삶의 상처들이 너무 깊어서 죽은 이후에 진실을 대면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비단 중국만의 현실일까? 원수도, 적도 없이 모두가 가족이 되어 떠나는 자를 배웅하는 죽은자들의 모습을 보며 죽은자보다도 못한 산 사람들의 삶을 비꼬는 위화의 예리함이 아프다. <형제>의 송강이 문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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