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집을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질보다 양일까? 완북하는 문제집 수가 많으면 좋을까? 양보다 질을 선택해야 할까? 심화도 해야 하니 고난도 문제집까지 풀어야 할까?? 끝도 없는데요.
다양한 교재를 풀게 한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양보다는 문제의 질이겠구나.. 되도록이면 내용이 많은 교재보다는 혼자 공부해도 효율적이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아하~를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 교재를 찾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차적으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은 개념- 예제- 유제- 발전 - 심화- 해설로 수학을 언어로 읽히는 방식으로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결국에는 문제를 읽고 해석하는 힘 즉, 수학 언어 읽기 능력을 길러야 상위권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점진적 난도 상승으로 스스로 어디까지 풀 수 있고, 나의 약점이 어디인지 파악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재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중학수학문제집으로 낙점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 기본서- 방학 동안 열심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