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책>
<대국굴기>는 다큐멘터리를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편냈다.
tv방송 매체를 통해 이미 소개된 내용을 다른 매체(책)로 편낸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며 <대국굴기>를 요구하는 욕구 흐름이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강대국의 패러다임을 접하는 것이 생소하여 나는 선뜻 책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고등학교 이후 세계사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는데 오래간만에 세계사를 접하였고, 이 책 한 권으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새롭게 알아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기존의 역사 내용들은 전쟁과 큰 사건으로써 나라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데 반해 대국굴기는 경제, 사회, 문화를 조화롭게 하여 국가와 민족들의 위상과 노력의 과정을 사실적인 예를들어 잘 풀어 놓았다.
민족과 국민들로 이루어진 강대국의 패러다임은 나라의 경제와 정책이지만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본받고 실천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