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는 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다
p165
MBTI "J"인 저는 캬~하면서 읽었던 문구였어요!
기록을 내려놓려고 할 때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국내 1호 그리고 최고의 기록학자인 김익한 저자님의 책이에요.
성장하는 삶을 위한 기록 전파자로 살아온 저자는 기록하는 습관과 함께 '끝까지 생각을 이어나가는 힘', 즉 생각력을 키울 것을 제안합니다.
"기록으로 삶을 방향을 잡아준 책"
이 책 덕분에, 다시 시작합니다.
25년 동안 기록에 집중하여 현 국가기록관리 제도의 틀을 만든 분입니다.
생각은 기록에 선행하고, 자기화한 생각만이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든다고 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생각과 기록의 선순환을 보여줍니다.
흔들리지 않는 생각의 기준을 세우고 매일의 성장을 이끄는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0만 부 베스트셀러인 <거인의 노트>와 <파서블> 를 통해 기록의 힘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겨우 1년도 안된 시간으로 기록을 한다며 깝죽거렸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마인드 박스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의 핵심은 '기록'이다
책을 읽고 잠깐 생각해 보는 데서 끝나면 기억은 쉽게 휘발되어 버린다
3~4개 간단한 키워드로 핵심만 간단하게 기록하라
p88~89
1단계 : 책을 읽고 머릿속에 마인드 박스 만들기
2단계 : 기억에 남는 키워드 뽑기
3단계 : 나의 경험과 생각 정리하기
4단계 : 나만의 인생관을 만들어 기록하기
어떤가요?
제가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기는 방법과 아~쭈 흡사하거든요.
게다가 마인드 박스를 만들고 생각을 정리하는 이유는 '인생의 중심을 잡고 살기' 위해서라고 해요.
책을 읽고 서평 남기는 것은 바로 올바른 제 자신으로 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에요!
과거를 현재의 나에게 밀착해 놓으면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주변에서 주입하는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다
나와 내 인생이 선명해지는 것이다
p166~167
저자는 매일 하루 계획을 적으며 아침을 시작한다고 해요.
"계획을 세우는 건 미래를 현재로 가져오는 행위"라고 강조하면서요.
그리고 거의 모든 일상을 기록한다고 해요.
어그러진 일상도 그대로 기록하고요.
그렇게 기록으로 축적해 가면, 지나간 순간들이 현재와 일체화됩니다.
그래.. 이렇게 어그러진 일상도 기록하자!
그런 기록들이 그리고 계획들이 현재의 나를 성장시키겠죠.
내 인생이 더 선명해지고 있는 거겠죠.
기록은 생각을 굳히는 작업이다
생각이 휘발되지 않게 해줄뿐더러 우리가 생각한 것을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생각을 기록했을 때 바로 실천 가능한 "계획"이 되는 것이다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어버렸어요.
"기록의 힘"
계획형 인간의 완성은 기록입니다.
<서평 원본>
https://blog.naver.com/happywanggane/223531927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