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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_bridge님의 서재
말 그대로 좋은 책이다. 앤 타일러의 작품이 항상 그러하듯 잔잔하면서 연민에 찬 그러나 지나치게 감상적이지 않은 그러한 눈길로 사람들을, 이 세상을 찬찬히 그려낸다.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이를 먹고 과거를 회상하고 또 다시 앞으로 나아가고, 주어진 것들을 진심으로부터 받아들이고....... 뭐 그런 것들에 대한 노력과 깨달음이 필요하다는 오래된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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