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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토코 씨는 때때로 마법소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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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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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큥도큥! 뛰쳐나가! - <하토코 씨는 때때로 마법소녀> 1권 한 줄 요약


 <하토코 씨는 때때로 마법소녀>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지만, 밤에는 잔업으로 마법소녀로 '즈큥도큥' 변신해서 사악한 괴수들을 때려잡는 일을 하는 현실적인 직장인 마법소녀 만화다.


 주인공 '아즈키 하토코'는 매일 작은 설렘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직장인.

 하토코가 사는 시라토리 시에는 수수께끼의 괴수 마자폰이 자주 출몰하고는 한다. 마자폰은 사람의 생체 에너지를 빨아먹는 사악한 모기 같은 존재.



 마자폰을 대항 수단은 오로지 '마법소녀'라 불리는 소녀들 뿐이다.

마자폰과 마법소녀에 익숙해진 세계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하토코. 



 하지만 하토코는 직장 사장의 요청에 따라 밤에는 수수께끼의 잔업을 하고 있었는데!


처리를 시작합니다.


 다름아닌 마자폰을 퇴치하는 마법소녀! 



 마자폰을 퇴치하고 '마석'을 회수하는 일상. 오글거리고 거창한 자기소개도 일상.


별의 반짝임에 이끌린 마법소녀 루비 등장.



 오늘도 하토코는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마법소녀를 하며 거리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만화 같은 괴수는 일상. 마법소녀도 일상. 그런 세계에서 평범한 회사원은 때때로 거리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




 <하토코 씨는 때때로 마법소녀>는 같은 장르에 속하는 마법소녀물이나 히어로물과 비교하며 읽는 맛이 있는 작품이다. 직장인으로 마법소녀를 하는 짠내 나는 마법소녀의 모습은 여타 마법소녀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주인공 하토코는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밤에는 마법소녀를 하는 이색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나는 하토코를 보고 마치 '배트맨' 같다고 생각했다. 낮에 당당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한 마법을 사용해서 괴수를 퇴치하는 대인기 마법소녀들과 다르게, 하토코는 밤에 남몰래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않은 채 마법봉으로 묵묵히 괴수를 때려잡는다.

 마치 '어둠의 히어로' 배트맨과 닮은 그의 삶은 작중 표현대로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다.

 설령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할지라도 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은 작중 표현대로 '은은히 빛나는 붉은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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