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지 말걸 그랬어>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혼자 옷을 벗으려다 그만 웃도리가 머리에 끼고 만,
아이의 고군분투라니...ㅎㅎ
옷을 벗지 않은 채, 이대로 살 수도 있는 거 아닐까?
라는 아이의 상상력은 정말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 책을 읽을 무렵,
우리 딸이 마치 책의 주인공인 양 이런 포즈를 취했었다.
<벗지 말걸 그랬어> 아이들 사진 공모도 했었는데,
그때 보내볼걸~ 새삼 후회가 든다.ㅎㅎㅎ
<벗지 말걸 그랬어>
좋은 동화책 찾는 엄마들에게 강추강추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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