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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혐오를 우월감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당신의 혐오의 근거가 무엇인지, 그것이 자신의 생각이기는 한지 고민해봤는가? 혹시 나는 누구의 개, 누구의 앞잡이에 불과하지는 않았을까? 이 책은 장자연-방씨일가 등의 지배권력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근거가 되는 사고 프레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나의 시각을 만들게 하는 책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