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세가 아닌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해 주는 인생 선배의 이야기
이번 쏘쿨님의 책을 통해서 쏘쿨님이 멋진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멋진 인생선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결혼을 해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왜 전세가 아닌 내 집을 사야 하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행복을 추구할수 있는지 따뜻한 선배의 시각으로 알려주고 계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쏘쿨님 책을 4년 전에 만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4년 전에 신혼집을 처음으로 구하면서 전세라면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원금을 보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그저 전세 매물이 1개 나와있다는
부동산의 말만 믿고 전세계약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전세로 거주하는 기간 동안 제가 얻을 수 있었던 원금보전보다 기회비용으로 잃은 것이 더 많았다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2. 내 집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도 친절히 알려주시는 쏘쿨님의 이야기
내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도 실제 어디서 어떠한 집을 구할 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생 선배 쏘쿨님은 너무나도 친절히 안내를 해주십니다.
지도를 펼치고 서울 중심에서 어디까지만 뻗어나가야 하는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시고, 시세지도, 자금계획, 모아모아 프로젝트, 아이스브레이킹, 임장을 통해서
내 집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도 상세히 알려 주십니다.
이 모든 것을 책에서 알려주고자 하셨던 것은 이렇게 내 집을 마련한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공유할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기 때문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은 따뜻한 부동산 책
많은 부동산 책이 출간되고 있고, 어떠한 책들은 읽다 보면 페이지가 잘 넘겨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내 집 마련에 대한 뜬구름 잡는 이야기, 재테크는 먼나라 이야기 처럼 들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쏘쿨님의 책은 내 집 마련 문제로 고민하는 지인에게 최우선으로 선물하고 싶을 만큼 내집 마련의 정석과 같은 책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며 내 집 마련을 하신 분들이라면,
부동산 투자에서도 흥미를 가지고 계속 공부해 나가실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독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주는 책!
부동산은 단순히 재테크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해주는 책!
쏘쿨님 책 셀프 홍보대사로 회사에서 그리고 지인들에게 열심히 전파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