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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록[4]


크리스마스를 담은 책 속에는

언제나 따뜻한 장면이 등장한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 담긴 음식들로 채워진 식탁 앞에

웃으며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크리스마스는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다시 모이는,

그래서 더 특별한 날이다.

우리 집에서도 그 의미를 담아

가족만의 크리스마스 식사를 준비한다.


확실히 아이들이 커서 그런지 도와주는 손길들이 제법 야무지며

한명의 요리사로써 든든한 역활을 해준다.


우리 아이들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평소에도 주말에 간단한 요리는 같이자주하는데

그때의 쌓았던 실력이 빛을 발휘 하는 순간이다.


1년에 몇 번 꺼내지 않는 큰 그릇들을 꺼내고,

케이크 트레이 위에 정성껏 장식한 케이크를 올리면

비로소 우리 집의 크리스마스 식탁이 완성된다


어렵고 거창한 음식은 아니어도 괜찮다.


함께 웃으며 준비하는 그 시간이 있기에

그 하루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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