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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의 서재
  • 수학 최상위권을 위한 엄마표 연산 로드맵
  • 김민희
  • 13,050원 (10%720)
  • 2024-03-15
  • : 239



미취학 둘째의 수학 연산 기록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수감각을 잡아주자

-연산 들어가기 전 수 100판을 이용해 수체계 를 잡아주자



 아직 취학전인 둘째는 아직 그렇다할 학습을 하고 있지 않다.


첫제때의 쓰라린 경험으로 취학전 지면 학습보다는

아이의 발달 상황에 맞는 노출에 집중하고 있다.

이시기의 경험이 취학후 학습으로 이여지기전 튼튼한 뿌리가되게 노력하고 있다.


그중 첫째때 제일 신경쓰지 못했던 수학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게 되었고

아이에게 맞는 제대로된  노출법을 알기위해 이책을 구매했고

정독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수학의 기초 능력의 토대는 연산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산학습도 바로 무작정 숫자로 가지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이아니다.

그 이전에  숫자를 가지고 분해 조립을 통해 수감각을 충분히 길려야

수와 연산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해 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책에서는 심지어 두살 처럼 아주 어린 어린이들이

수감각을 기를수 있게 하는 방법을 집에서 할 수 있는 있는 활동들을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아이는 지금 6세로, 

지금까지 익혀야 할 수학적 사고인 분류, 수의 양감, 수의 개념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해 온 것 같다.

분류는 평소 정리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혔고, 

수의 양감은 첫째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수를 들은 경험이 많았으며,

모든 물건과 간식을 같은 수로 나눠 먹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기관과 유치원에서 수를 꾸준히 노출해 주었고, 

평소 책육아를 하며 숫자를 접할 기회도 많아 수 개념도 안정적으로 잡힌 것 같다.


둘째라서 첫째 때보다 더 많은 환경적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점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지금은 연산 로드맵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6~7세이기에,

연산 학습에 들어가기 전 수 배열판과 수 100판을 활용해

수 체계를 확실히 잡아주는 시기이다.

수 배열판과 수 100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흐름, 즉 연산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혀야 한다.


나는 수 배열판과 수 100판을 구매하기보다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여러 가지 수 카드들도 책을 참고해 만들거나 

주변에서 얻은 교구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수학 노출은 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에, 

가능한 놀이 중심 활동을 찾으려 노력했고,

영어 영상 중 우연히 보게 된 *넘버블럭스(Numberblocks)*도 활용하고 있다.

아이가 이 영상을 무척 좋아해 꾸준히 보고 있는데, 생

각보다 자연스럽게 조합과 분리 개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이와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가 어떤 개념을 ‘인지’하기만 하면 

그 개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고, 아이와 함께 직접 활동해 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들이다.

만약 주먹구구식으로 수만 들이밀며 연산을 시작했다면 결코 볼 수 없었을 장면들인데

이 책을 통해 공부하고 아이와 함께 활동하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고,

아이도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 확신이 생긴다.


첫째 때는 교재 중심으로 접근해서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

둘째에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하고 싶다.


아직 아이의 수학 노출은 진행 중이며, 

아이의 이해도를 보아 가면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

연산을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진행해 볼 계획이다.




△ 책을 통해 만든 수 배열 판 & 수 카드 & 수 빙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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