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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집뭐니  2025-10-08 10:21  좋아요  l (0)
  • 그래도 저는 신경숙이 좋아요. 고은 시도 좋고 김기덕 영화도 좋아요. 작가의 삶과 작품은 븐리해서 감상합니다. 중학생 시절 이광수 문학이 참 좋았어요. 나중에 보니 친일부역 이슈가 있더군요. 그래도 이광수 작품 읽을 때 느낌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미시마유키오가 일본 극우파라도 그의 세계관 속에서 금각사는 멋진 작픔이구요. 저는 90년대 그렇게 사랑했던 신경숙을 그 한 문단의 표절시비로 이렇게 매장시킨 한국 사회가 무서워요. 신경숙 믄학을 정말로 좋아 했다면 있을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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