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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님의 서재
  • 영어원서 깊이 읽기
  • 함종선
  • 13,500원 (10%750)
  • 2022-05-25
  • : 796
많이 읽히는 원서들을 짧게 소개해준다.
구덩이 hole부터 앵무새죽이기,원더,샬롯의 거미줄 ,
루이스 이야기 등
원서 난이도나 스토리를 짧게 보면서 어떤 소설을 읽으면 적합하고 좋은지 살펴보기도 좋다.
어거스트는 온 마음을 다해 내게 입을 맞추는데, 내 눈에는 어거스트의 턱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는 침밖에 보이지 않았다. 빤히 쳐다보거나 얼굴을 돌려 버리는 그런 사람들처럼, 갑자기 내가 그곳에 있었다. 공포에 질린 채, 역겨워하며, 겁을 집어먹고서.
다행히 그런 감정은 잠시였다. 어거스트가 끽끽 웃는 소리를 듣는 순간, 그 감정은 사라졌다. 모든 것이 예전으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그 일은 나에게 문을 하나 열어 놓았다. 몰래 들여다보는 작은구멍. 그 구멍 반대편에는 두 어거스트가 있었다. 내가 맹목적으로보던 어거스트와 다른 사람들이 보던 어거스트.
But as he was kissing me with all his heart, all I could seewas the drool coming down his chin. And suddenly thereI was, like all those people who would stare or look away.
Horrified, Sickened, Scared.
Thankfully, that only lasted for a second; the momentI heard August laugh his raspy little laugh, it was over.
Everything was back the way it had been before. But it hadopened a door for me. A little peephole. And on the otherside of the peephole there were two Augusts; the one I sawblindly, and the one other people saw.-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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