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왠지 무시무시 한거 같은데 잭장 안 들춰봐도 뭔가 극기 분위기
역시 읽어 봤더니 운동 극기 훈련 이런 내용 있을거 같았거든요.
저자 데이비드는 첫부분에는 유년기 가정에서 부터 불우한 가정환경 아버지가 폭력적이고 인종차별로
학대를 영향받는 환경에 처해 있는 힘든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미 공군 입대 조건이 당시 저자의 몸무게에서 48키로를 빼야 조건이 가능했는데
삼개월동안 빠르게 감량을 하고 성공 이후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들이 바뀌어 갑니다.
그 후로도 미 해군 네이버씰 특수부대 육군과 해군 특수전 교육을 모두 수료
극강의 훈련으로 악명 높은 160km 울트라 마라톤에서 급성신부전 증상을 겪고 혈뇨를 흘리면서도 끝내 완주했고,
그 이후로 총 70회 넘게 대회에 출전하며 대부분 5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가 레이스 때마다 입는 허름한 옷은 같은 네이버씰의 죽은 전우의 것이었다고 해요.
2017년에는 두 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세 번째 시도 끝에 17시간 동안 턱걸이 4,030회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며 추가 상금 모금에 성공하기도 하고 지루할 틈없이 동기부여를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해요.
우리는 안락함에 빠지고 세상을 편안함을 최고로 여기고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한계를 정하고 거기까지만 올라간다는 거죠.
예를 들면 나는 무릎이 약하기 때문에 스쿼트를 5개씩 밖에 못할거야.그걸로 3세트만 하는것이 최고일거야.
'하다가 못하면 내가 뭐 그렇지 뭐'
'많이 하는 사람들은 나랑 달리 머리가 똑똑할거야' 애초부터 단정짓는 다고 말이죠.
물론 저자처럼 극한을 견디는 특수전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한계점이 임계점이 되고 있고 하기전에 단정하고 있다는 거죠.
'늘 넌 그래'하기 전부터 단정짓지 말고 반보가 50미터가 되고, 5분이 100분이 되는 나도 모르는 나를 최강 긍정화하고 최고의 동기 부여가 되는 지점이 있어요.
그것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다이어트든 공부든 뭐든 가능할거 같아요.
순간이었지만 힘들게 견디고 성공했던 몇 안되었던 인생의 보람있는 몇몇 경험들이 떠올랐어요.
아끼고 아꼈던 돈을 모아 처음 해봤던 도전
처음 힘든 첫 테스트를 통과한 첫 시험
그걸 가지 못하거나 통과 하기전엔 내가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다는걸 '
성공해서 임계점을 넘었던 것이 의미가 되었던 것은 성공으로 내가 나를 규정했던
나를 넘어서의 나를 보게 되었던 것이 제일 큰 발견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새로운 일을 준비중인데 여러가지 도전을 하기전에 단정지지 말고
반짝반짝 빛나는 지점들을 찾아보기로 말이죠.
인생의 버킷리스트 올 안에 해보고 싶었던 도전리스트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개발서로는 동기부여를 파워부스터 단것 처럼 확실히 해줍니다만 ,
번역상 거친 부분들이나 매끄럽지 않은 문장들도 꽤 있는데 처음엔 좀 거슬렸지만 문장상이라 저자의 인스타나 유트브를 찾아 보니 성향이 거치신걸로 바뀌신거 같아요 성격이라 생각하고 넘어 가게 되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Gc81-fXYMM
단련된 정신을 향한 여정의 첫단계는 편안함에는 지옥 즉 안락한 지옥에서 정기적으로 벗어나는 것보다 불편해질수록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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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는 길을 가로 막는 사람에게서 힘을 찾을수 있다면 그것은 강력한 동력이 될수 있다. 258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