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달 초에 습관처럼 GL소설 캘린더를 켰는데, 18일에 너심잠 외전이라는 제목 보자마자 어찌나 기쁘던지!!
외전2를 써주시다니... 작가님도 너심잠에 진심이신 것 같아서 더 감동이예요.
도희가 질투하는 모습에, 귀여운 고양이의 난입과 크리스마스 스토리까지 다 좋았습니다.
마지막 민수연시점의 스토리는 가슴 먹먹해지게는 했지만... 그래도 해경이와 도희가 잘 살고 있는 모습 더 볼 수 있어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선물같은 두번째 외전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음 작품도 또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