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스쳐가듯이 우연히 봤다가 너무 따듯하면서도 한번씩 겪어봤을 법한 공감가는 이야기에 눈물까지 찔끔 나왔었는데 그 이후로 쭉 보다가 단행본까지 내신다는 이야기에 후딱 사러 왔습니다!! 인스타로 다 봤는데도 책이 오자마자 한번 더 정주행 했어요ㅠㅠ 틴틴팅클이도 너무 사랑스럽고 콩물이는 짠하면서도 귀엽고, 미니베리는 자매간의 우애가 돋보여서 흐뭇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애틋한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님 앞으로도 계속 힐링되는 이야기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