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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멀리 가는 변화라는 사실을 배운다. 작은 실천은 사소한 취미가 아니라, 공동체가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방식이다. 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희망을 아끼는 일이기도 하다. 내가 바뀌면 집의 표정이 바뀌고, 동네의 풍경이 아주 조금 달라진다. 용기는 대단한 선언보다 "한번 해볼까" 하며 가방 속에 통 하나를 넣는 손에서 시작된다. 작가님의 다정한 용기에 응원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