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좋아한다.
동남아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유럽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미국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수 많은 나라들 중에서 나는 일본여행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치안도 훌륭하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가 많으며
음식의 간이라던가 맛이 내 입맛에 맞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를 여행다니며
애니메이션과 일본 드라마로 배운 일본어 능력을
즐겁게 써먹었다.
이 책의 작가 또한 비슷한 사정이다.
저자는 일본 어학연수를 1년간 다녀왔고,
일본이 너무나 좋은 나머지 10년간 17번 넘게
일본여행을 갔었다고 한다.
일본여행을 수없이 갔다온 글쓴이의
입장에서 이 책을 서술하려고 한다.
본론
이 책은 작가가 갔다온 일본 지역의 사진과 더불어
소주제와 그 소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서술을 시작한다.
그 예로 야근이 없는 일본 회사 무인양품의 경우
38억엔의 적자를 내서 무인양품의 사장인
'마쓰이 타타미츠'는 이를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보니 이 회사에는 업무 스킬이나
노하우를 축적하는 구조가 없어서
새로운 담당자가 오면 이를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하는
비효율적인 체계가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뉴얼을 만들고,
이 메뉴얼을 만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했죠.
게다가 이 메뉴얼은 한달에 한번씩 업그레이드가 되며
이를 만드는 과정에는 무인양품의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들이 원하는 애로사항을 넣을 수 있도록 장려했죠.
이를 통해 그들은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직원들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일본과 우리나라의 사이는 아직 좋지 않습니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사과,
강제징용에 대한 사과가 없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갈등이 존재하죠.
이를 보여줬던 것이
약 2~3년전에 터진 일본 불매운동 사건이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강력한 경제 제재를 걸고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불매운동으로 되받아 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태를 보면 항상 안타깝습니다.
서로가 사과를 하고, 잘 지내면 해결되는 문제를
사과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괘씸한 자세를 유지해
서로에게 악감정만 쌓이고 있는걸요.
반면 정치적인 문제는 많아도
한국인 일본인 개인으로서는 서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결혼 수의 비율도 한국인<-> 일본인 부부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한국인은 일본으로 여행가고 싶어하고
일본인은 한국으로 여행오기 위해 몇시간 기다려서 관광비자를 발급받고 있죠.
게다가 일본의 애니메이션 문화를 좋아하는 한국인이 많고,
한국의 화장문화나 BTS 그리고 드라마를 좋아하는 일본인도 많습니다.
얼른 국제 문제가 해결되어서 정치적으로도
서로가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협찬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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