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김수영님의 서재
  • 세기의 책 : 문학 편 1
  • 디오니소스
  • 12,600원 (10%700)
  • 2022-05-15
  • : 198
다음 편이 기대된다.
여느 다른 책들처럼 늘 소개되는 책들이 주를 이룬다.
아무래도 인정하는 고전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다 보니...
나는 몇 권이나 읽었나 하고 비교해봤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책중 9권은 읽었다.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은 하권을 아직 못 읽었고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1권만 읽고 그 뒤는 도전 못 하
고 있다.

아무리 추천하는 책이라고 해도 손이 가지 않는 책이 있다.
어린 왕자가 그 대표다.

줄거리를 너무 상세하게 알려줘서 굳이 안 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소개해주면 좋으련만 결말까지 다 알려주니 궁금증도
사라져 읽어야겠다는 흥미가 떨어진다.

새로운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계속 우려먹는 책들말고
새로운 목록도 이제 작성되어야 하지 않나?

흔히 말하는 좋은 책들외에도 정말 내용이 좋고 읽어야 할
책들이 천지인데 말이다.

더 다양한 책들을 알려주는 책들이 나오기를 바라며...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