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읽은적도 없고요.
우연하게 눈에 띄어 사게 된 책이었답니다.
점점 살아가면서 눈앞에 이익이나 하루하루를 목 메어 사는 저에게는 감동을 준 책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마시멜로를 어떤 감흥이나 생각도 없이 마구 먹어치워 버렸던 삶이죠.
그것들을 모을 생각이나 인내심 따위는 없었으닌까요. 하지만 참고 기다린 후에는 더 큰 기쁨을 준다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머리에 각인 시키기에는 어려운 내용이었죠.
하루에 생긴 마시멜로를 하루에 먹어치워버린 저에게, 그때 그때의 충동을 이기지 못한 상황들을 돌이켜 보면 얼마나 못난 사람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목표를 정한다는건 정말 좋은거 같아요.
가볍게 읽으면서도 각박하게 사는 우리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성공에 이르는지를 뚜렷하게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