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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Michael Jackson - Bad : 2...
  •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노래
  • 42,500원 (17%420)
  • 2012-09-20
  • : 156

이번에 소개할 마이클 잭슨의 Bad 앨범은 Thriller 앨범이 나온 후 4년만에 대중 앞에 나온 앨범인데 전작인 Thriller 앨범이 워낙에 엄청난 성공을 거뒀기에 전 세계 그의 팬들은 오매불망 새 앨범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새 앨범 소식이 없었지만 그나마 동료 뮤지션인 라이오넬 리치와 We are the world를 공동 작업하고 미국의 팝 가수들과 같이 녹음을 하였는데 이 노래 하나만으론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리고 4년이 지난 후 드디어 나온 앨범이 이번에 소개할 Bad 앨범인데 이 타이틀은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나온 앨범이고 원 앨범은 Thriler만큼의 판매고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몇년도에 발표한 내옹인지 모르겠지만 미국 음반 산업협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천 9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것이 단순 미국에서 판매한 기준이라면 전 세계적으론 이보다 더 많이 팔렸을 듯 싶다.

 

특히 Bad 앨범엔 빌보드 싱글 차트 No.1 히트 송이 무려 5곡이 나올 정도로 이 앨범도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전 세계 팬들은 그를 팝의 제왕이라 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경지에 오르니 마이클 잭슨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뭔가 포스같은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Bad 앨범의 연이은 히트 이후 한가지 비보가 들려오기 시작하는데 Off The wall 앨범부터 그와 함께 작업해온 팝의 마이더스 퀸시 존스와 결별 소식이 전해졌는데 더구나 Dangerous 앨범을 작업하기전 들려온 비보라 이 소식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아쉽게도 Bad 앨범이 퀸시 존스와 마지막으로 작업한 앨범이 되고야 말았다.

 

그와 더 많은 작업을 했으면 나머지 앨범들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궁금하긴 하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Bad 25주년 기념판에 대해 설명드리면 제품 소개란에 실린 글처럼 3장의 CD와 1988년 런던 웸블리 구장의 공연 실황을 담은 DVD 한장이 있었는데 먼저 택배가 도착하기가 무섭게 DVD를 꺼내 그의 공연 실황을 먼저 보는데 과연 팝의 황제다운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보여주니 DVD인 점을 감안해도 보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생각보다 나은 화질을 자랑했으며 그의 공연을 실컷 즐기고 리마스터링 작업을 마친 Bad 앨범의 노래를 들어보는데 다시 디지털 작업을 마쳐서인지 몰라도 최상의 음질로 그의 노래가 내 귀에 다가온다.

 

그러나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8번 트랙의 I just can't stop loving you가 시작되기 전 마이클 잭슨의 독백이 몇초간 시작한 후 전주곡이 시작되는데 이 앨범에선 그의 독백을 빼고 작업을 한게 아쉬웠다.

 

개인적으론 원곡이나 원작을 최대한 거드리지 않고 내놓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2장의 CD는 나중에 시간나는대로 들어 볼 생각인데 이번 기념판이 개인적으로 넘 좋아서인지 몰라도 off the wall 기념판도 품절되기 전 얼른 주문해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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