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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점은 70대인 나가미네씨는
다케토 같이 길바닥에서 담배피고
그저 폰만 들여다보는 애들을 양아치같다고
철없고 생각없다고 생각한다.
(조금은맞긴함)
반대로 다케토는 나가미네가 그저 꼰대같다.
서로에겐 이해할 수 없는 세월이라는
큰 걸림돌이 있다.
서로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이해하고 함께 학회를 준비하며
좋은 동료가 되는데 이 과정이 꽤나
진솔하고 뭉클하다.
그리고 실제로 과학실험을 하는데
꽤 전문적으로 설명을 해줘서
그런 과학포인트들이 엄청 흥미롭게 느껴짐!
일본에서는 상도 받고 드라마로도
나왔다고 하니 유명한 소설인듯.
화합과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필요할 때
읽어보면 좋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