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이 책은 시나 소설쓰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보단 실전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평소에 자신이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우리는 알게모르게 이런저런 글쓰기를 많이 하고 있다.
직장을 구하기 위해 쓰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물건을 팔기위해 쓰는 카피, 투자를 받기위한 투자제안서,
설득하기 위한 글쓰기, 거래처에 보내는 이메일,
하다못해 지인들에게 보내는 안부연락만해도 글쓰기라고 볼 수 있다.
한 줄의 문장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고,
뜬구름 잡는 글쓰기 실전서가 아닌 진짜 글쓰는데 생각해 볼 만한
노하우들이 들어있어서 이런저런 글쓰다가 막히면 꺼내볼 수 있는 책 같다.
책 제목만 보고 팔리는 글? 난 그런글은 안쓰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은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이 읽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