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불렛저널에 입문한지 어언 1년6개월.
1월1일부터 시작하는 다이어리가 아닌데다 형식도 자유로워서
어느시점부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고, 불렛저널 셋업을 검색하면
이쁘고 귀엽거나 심플한 셋업이 잔뜩 나와서 설레는데요.
불렛저널을 계속 쓰다보면 잘 기록하는 셋업이 추려지게 됩니다.
처음엔 먼슬리, 위클리, 데일리, 트래커, 위시리스트, 한 줄 일기 등등
지나치게 많은 셋업을 하다 지치기도 하는데요.
네..제 이야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불렛저널 다이어리 입니다.
사실 스스로 한땀~한땀 그려야 진정한 불렛저널이지만
불렛저널로 향하기 전 입문용으로 심플하게 이렇게 써도 되겠다 하는
최소한의 셋업을 그려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성장'하는데에 초점이 맞춰진것같았어요.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루틴을 정비하고, 계획한것과 실천한것을 비교하고,
하루에 있었던 일과 느낀점 등 전체적으로 일정은 물론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불렛저널을 이미 쓰고 계신분들보다 관심이 생겼거나, 성장을 위한 다이어리북을 찾으시는분께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6개월분량이 담겨있어서 입문하고 자신만의 불렛저널을 찾아 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사용법이나 어떻게 써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유툽영상도 있으니 함께 보시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