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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좋다. 부모가 없거나 아프거나 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등등 모두 각각의 힘듬을 안고 사는 청소년들이지만 모두 단단하고 당당하다. 특히 주인공인 진우나 다림은 겨울 지나 봄 새싹을 틔우며 탄탄히 커가는 나무 같다. 마음이 단단하니 매사 긍정적이다. 그러니 다른 친구들과의 갈등도 그런 자세로 결국 잘 해결해 나간다. 읽는 이의 마음도 저절로 단단해지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