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또롱반디 2020/06/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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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 1
- 조나단 가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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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 2020-06-20
: 236
모모.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래픽노블. 작품을 감명깊게 보았다. 정말 몇번이나 읽게된다. 만화의 표정만으로도 영화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국제아동도서 2017년 만화분야의 수상작품.최고의 아동도서이다
.프랑스의 작은 소녀 모모는 배 타고 일하러 가신 아빠를 배웅하면서 너무 의젓했다. 뭉클한 느낌이 전해오는 것은 아직 어리기만 한 모모가 빨리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서일까. 할머니와 함께 사느라 부모님의 자리도 마음 한쪽으로 살짝 남겨두고 마을을 신나게 달리고 심부름도 똑부러지게 잘 해서 흐믓해진다. 모모는 장미빛 머리카락대신 용감한 전사공주로 미용실에서 변신하고 프랑소와즈언니랑 진지한 모드로 대꾸도 서슴이없다. 슬픈 일은 갑작스럽게 온다는데 모모할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모모곁에 계셔주지는 않나보다.마을의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쓰러진 할머니를 더이상 건강하게 마주할 수없으니 말이다. 사랑스러운 모모. 마을의 트리스탄 오빠들과 프랑소와즈언니가 아이의 곁을 가득 채워준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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