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베이로 8박 9일간 자유여행을 간다.
타이베이와 근교도시 몇 군데만 가기로 했다.
여행 공부를 위해 나름 제일 유명하다는 가이드북을 사서 봤는데,
타이완 전체 지역을 다뤄서 그런지 세부내용이 부족한 듯해 살짜기 아쉬움이 있던 차에
HELLO 타이베이
새로운 가이드북을 만났다.
우선,
타이베이 한 도시만을 집중 겨냥해 만든 것에 후한 점수를 줬다.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이 제각각인 바,
가이드북도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나오는 듯 하다.
이제 더이상 한 나라를 통으로 다뤄 백과사전 두께마냥 인것만 가이드북으로 나와선 안대.
겉표지를 분리하면
지하철노선도와 간단한 중국어 회화를 소개해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쓸수 있겠다.
뒤집어 보면 타이베이 전체 지도가 있다.
죠쿠나.
각 위치별로 맛집, 볼거리, 쇼핑 등의 체크리스트를
보기 편하게 정리도 되어있다.
목차를 한번 볼까.
타이베이 시 전체를 구역으로 나눠 상세하게 다루고 있고,
우리가 가고자 하는 근교도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까지도 같이 들어가 있다.
아쉬운 것 하나는
타이루거 협곡에 대한 안내가 없는 것 뿐.
타이베이 시와는 좀 떨어져 있어 근교라기엔 좀 안맞지만
우리는 가는데,
여기엔 없어서 그런거다 ㅎㅎ
대신 타이베이 시에서 화련 가는 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다.



특이한 점은
타이베이 거점 별로 기다란 메모 쪽지가 들어가 있고,
그 뒤편으론 넓게 지역 지도가 상세히 나와 있는 게 좋았다.
관광지의 옆에는 별표 체크로 중요도가 나누어져 있다.
물론 작가 개인의 취향 일 수도 있겠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초행길에 그런 안내가 도움이 일정 부분 되는 것은 사실이다.
또,
맨 뒷장엔 따로 지도만 떼어낼수 있게 별책부록 되어있어,
구글맵보다 종이지도를 선호하는 언니가 많이 만족해 했다.

두꺼운 타이완 가이드북은 가뿐히 내팽겨 치고,
우리의 여행 동무는 이 책으로~.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