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글쟁이 2000/08/1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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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박희정의 만화를 대할 때마다 아주 독특한 색깔을 발견하게 된다. 독특하고 이색적인 색깔의 그의 그림과 항상 바람에 나붓끼는 듯한 머릿결을 가진 우리의 주인공의 생각의 파편들이 그의 만화를 수놓고 있다.
나는 박희정의 만화 중에서 특히 이 <호텔 아프리카>를 권하고 싶다. 옴니버스 형식의 이 만화는 눈시울이 날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를 세세한 감정표현을 하여 가슴 찡하게 그려내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을 취해서인지 만화를 봄에 있어서 지루함이 없고 매회 새로운 느낌을 맛 볼 수 있다.
사랑과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우리의 가치를 돌이켜 보게하고 다시 한번 나의 사랑하는 사람을 돌아보게 하는 것도 이 만화의 장점일 것이다.
지금 가슴이 따뜻해지고 싶다면 인디언 바람같은 이 만화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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