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효진,정연주 : 꽃사슴인 줄 알았더니(스포 유)
* 여주 : 자휘 홍주
스물한살
궁핍한 가문에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라 당장 혼인은 무리수인데
나만의 꽃사슴인 혼약자에게 다른 인연이 생길것 같은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고...
* 남주 : 은향 담우
스물여덟
왕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능력남에 부유한 가문
꽃사슴을 닮은 미남자
고로 류국 최고의 신랑감!
태중혼약관계인 그들에게 닥친...아니 홍주에게 닥친 위기
[작품 소개:
내가 약혼녀인데. 어렸을 때부터 내 꽃사슴이었는데에에에. 내 꽃사슴이, 사슴이이이이 남의 꽃사슴이 되려 한다.
아니, 다른사람들이 입 모아 이제 내 꽃사슴 아니라고 그러네!]
: 술김에 홧김에~
먹은건가 먹힌건가???
여리여리 하늘하늘 꽃사슴인척 하는 계략남
문관 남주-
불쌍하고 예쁘고 가련한데 책임지라는 무서운 담우
내 꽃사슴은 맞지만 앞길 창창한 꽃사슴을 위해 맛있게 한번 먹은건 잊으려하는
무관 여주-
딱 하룻밤!!!
일방적으로 혼자 먹은거 아니고 같이 먹은것 같은데...코가 꿰인 홍주
그들의 혼례기
* 아쉬웠던점
1) 주인공들 이야기에 슬쩍 슬쩍 풀어놓는 허례허식 뜯어고치기? 캠페인 느낌
2) 슬슬 계략남주의 잔망스러움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초반 슬쩍 맛만 보여주고 끝?
그 매력이 표출되기도 전에
꽉 닫힌 로맨스로 연애의 맛이라는 쫄깃함과 두근거림 실종
3) 무심 시크 걸크녀와 잔망 계략 남주를 기대했는데
읽으며 느끼기에는 코믹 무식 튼튼녀 여주 느낌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음
* 좋았던점
19가 들어간 잔잔하고 예쁜 동화
* 씬수집러들 팁
동정남녀
여주시점으로 다수의 씬묘사가 나오지만
투박하고 코믹스럽게 느껴졌고
섹텐을 1도 못느낌
* 개취감상
사건 해결도
로맨스 전개도
심심함
* 5점기준 : 3.3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