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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님의 서재
  • 내 아이가 축구를 한다면 꼭 전해 주고 싶은 이야기
  • 조세민
  • 16,200원 (10%900)
  • 2025-11-28
  • : 695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축구의, 축구에 대한, 축구를 위한 시간을 사랑하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다. 축구에 죽고 사는 아이에게 계속 시켜야 하는지, 취미로 즐기게 두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저자의 조언은 단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운동을 했던 부모라면 운동 신경에 대한 감각을 알아채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는가. 자녀의 앞날을 결정하는데 알아야 할 거의 모든 정보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실시간으로 전 세계 경기를 본다. 어디서라도 잘한다면 눈에 띌 수 있다. 과거처럼 지인을 통하거나 큰 구단에 들어가야만 기회가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부모가 잘 알아야 아이에게 더 좋은 미래를 보여 줄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다. 어리기에 성장이 진행된다. 성장이 끝나지 않았기에 연약한 신체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기초를 쌓아야 한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경기에 출전해서 실력도 보여야 하는데, 몸도 보호해야 한다. 현재도 살고 미래도 살아야 한다니.


한 가지 동작만으로 한 가지 기술을 익힌다고 생각하는가? 그럼 단호히 말한다. 틀렸다. 적어도 이 책에서는 드리블이라는 동작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가 조합이 되어야 구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렇기에 어떤 훈련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는지 훈련 계획도 섬세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이 고맙다. 


부모라고 해서 다 알겠는가.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자식이 좋아한다면 알려주는 입장에 서게 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축구 도서를 한 권 골라야 한다면, 공부를 해서라도 성장하길 원한다면 이 책을 정독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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