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차가운 머리,뜨거운 가슴!
  • 빌 게이츠 &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
  • 빌 게이츠.워렌 버펫
  • 10,800원 (10%600)
  • 2004-12-15
  • : 840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버핏은 투자의 분야에서,게이츠는 기술분야에서 그렇다

그리고 둘은 존경받는 고수다,삶의방식이나 철학이 깊은 사람들이다,배울점이 있는 사람들이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회자되고있는 "멸공"이나 외치고 돌아다니는 돈많은일베 재벌상속자와는 급이 다르다.

얇은 이책은 1998년에 워싱턴대학교 학생들앞에서 둘이 질문받고 대답하는 형식을 갖고있는데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유머가 넘치는(미국식이라서 그들만큼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버핏과 평소 책읽기를 즐겨한다는 게이츠의 고견에는 인생의 지혜가 담겨있다.

최근 출근길에 빌게이츠와 워렌버핏관련책을 유투브로 들어서 관심이 생겼고 이책도 빌렸는데 너무 얇아 버핏평전을 더 읽기로 했다.그동안 내가 해온 분야도 투자쪽이라 버핏의 삶에 더 관심이 간다.버핏이 평생존경했다는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투자자"도 읽은기억이 있고,"월가의전설 피터린치"도 읽은기억이 있다. 99%를 사회로 환원한다는 버핏의 자세가 놀랍고 존경스럽다.

저는 제가 가진 모든것의 99%를 사회로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가족과 제가 평생동안 누려온 모든것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그동안 저를 포함한 우리가족은 이 사회로부터 특별한 대우를 바도 살아왔습니다.한마디로 행운아들이죠.빌의 말처럼 제가 다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어쩌면 맹수의 점심거리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제가 만약 미국이 아닌 다른 먼나라에,먼 장소에 떨어졌더라면 그야말로 하찮은 존재로 살아왔을지도 모릅니다.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것은 저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사회 덕분이며 그속의 한 부분에 제가 잘 적응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제[가 이룬 모든것을 사회로 되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P66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