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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이솝 우화집 (완역본)
다람쥐날다 2025/08/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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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목구멍에 뼈가 걸렸다. 그는 두루미에게 목구멍 안으로 머리를 넣어 뼈를 꺼내주면 큰 사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두루미가 뼈를 꺼내주고는 약속한 대가를 달라고 하자, 늑대가 이를드러내더니 히죽거리며 말했다. "아니, 대가는 이미 충분히 받았잖아. 늑대 입에서 네 머리가 무사히 나오게 해줬으니 말이야" 악한 자를 도울 때는 아무런 보상도 기대하지 말고그저 해를 입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라. -늑대와 두루미-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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