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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1950년 6월에 남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극동군사령부 정보참모부장 윌러비 소장은 잡지 <코즈모폴리턴>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극동군사령부가 은밀한 방식으로 한반도에 관한 정보를 워싱턴으로전달했으며, 북한군의 남침이 있기 3개월 전인 1950년 3월에 북한군의전쟁 준비 상황을 정확히 파악했다."- P308
미국 트루먼의 목표는 한반도에서 가능한 한 장시간 동안 공산세력과치열하게 전쟁을 함으로써 미국인과 자유 진영 국가의 국민들이 공산세력의 위험을 절감하게 만드는 것과 이 같은 방식으로 미국의 국방비롤 400% 증액시키고 지구상 도처에 동맹을 결성함으로써 냉전 승리의초석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강대국 국제정치와 한반도》 서문 중- P309
미국의 지도자들은 전쟁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았다. 대만과 한반도에서전쟁 위협이 고조될 당시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을 사전 차단하고자적극 노력한 반면 한반도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않았다.
《강대국 국제정치와 한반도》 248쪽- P310
소련의 기밀문서를 통해, 김일성의 남침 야욕을 처음에는 스탈린이막았다는 사실이 확실히 드러났다(1949년 3월 7일 스탈린과 북한 대표단의 대화록), 스탈린에게 남침에 대한 허락을 구하고자 하는 김일성의 가보와 편지가 무려 48차례나 모스크바로 건너간 것 역시 확인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애치슨선언(1950. 1.) 이후 스탈린의 생각이 바뀌어 북한의남침을 동의한 것도 확인되었다(1950년 4월 김일성의 소련 방문겐.)-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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