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내 그림을 보라. 그 속에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가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

명화 속 다른 그림찾기로 시작하는 몰입습관, 미술관에서 집중력찾기!
친구들과 인문학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공통된 취미, 관심사를 갖게 된 우리, 그렇게 지난 해 미술 전시회를 보러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작가에 대해서, 작품의 탄생 배경, 재료 등에 대한 이야기는 몇 번을 들어도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했다.
작품 속 인물, 풍경, 일상, 색과 모양, 상상과 추상 속에서 집중력 찾기!
다른 그림 찾기를 즐겨하고 있는 나의 취향을 저격하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나는 네 영혼을 알게 되었을 때에야 너의 눈을 그릴 것이다.-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책장을 넘기다 눈길을 끈 문장, 이름을 보지 않아도 누군지 알겠다. '그런 거였구나'란 생각과 함께 바로 얼마전 전시회에서 보았던 모딜리아니 특유의 그림을 떠올린다.
명화 소개와 함께 작가의 시선으로 들려주는 작품의 의미와 의도 그리고 내가 본 그림은 또 어떤지 비교하면서 그림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여유롭게 천천히 감상하는 시간, 나혼자 볼 때 미처 보지 못한 것, 몰랐던 것들이 보일 것이다.

터너는 저무는 해 아래,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담았어요.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며, '끝'과 '시작'을 생각해 보세요. -191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화가들의 생각, 한마디가 그림만큼이나 강렬하게 느껴졌다. 세상, 사물, 자연, 일상을 바라보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시선, 생각을 엿보는 듯했기 때문이다.
간단한 화가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화가의 시선으로 그림을 보자. 그림 속에서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이다. 별 하나부터 별 다섯개까지의 난이도 구성되어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 게임처럼 즐길수도 있겠다. 정답은 QR코드로 확인하면 된다.
그렇게 집중해서 보면 드넓은 자연, 환하게 비치는 햇살, 어디를 보고 있을까 시선도 따라가기도 한다.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해수욕장,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강아지와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도 짓게 된다.
그림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면서 집중력도 키우는 시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